민법 기출문제 목록
2018년
1차 시험
민법

2018년 민법 제6문

문제

6. 甲은 자신의 X토지를 매도하기 위해 乙에게 대리권을 수여하였고, 乙은 甲을 위한 것임을 표시하고 X토지에 대하여 丙과 매매계약을 체결하였다. 다음 설명 중 틀린 것은?(다툼이 있으면 판례에 따름)

1乙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丙으로부터 매매계약에 따른 중도금이나 잔금을 수령할 수 있다.
2丙이 매매계약을 적법하게 해제한 경우, 丙은 乙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3丙의 채무불이행이 있는 경우, 乙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계약을 해제할 수 없다.
4丙이 매매계약을 적법하게 해제한 경우, 그 해제로 인한 원상회복의무는 甲과 丙이 부담한다.
5만약 甲이 매매계약의 체결과 이행에 관하여 포괄적 대리권을 수여한 경우, 乙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약정된 매매대금 지급기일을 연기해 줄 권한도 가진다.
정답: 2번
AI 해설
## 정답: ② 丙이 매매계약을 적법하게 해제한 경우, 丙은 乙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결론: 대리인은 본인을 위하여 법률행위를 하는 자로서, 계약의 당사자가 아니므로 상대방이 계약을 해제하더라도 대리인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없습니다. ### 법적 근거 및 핵심 개념 민법 제114조에 따르면 대리인이 본인을 위한 것임을 표시하고 의사표시를 한 경우, 그 효과는 직접 본인에게 귀속됩니다. 따라서 매매계약의 당사자는 甲(본인)과 丙이며, 乙(대리인)은 계약당사자가 아닙니다. ### 각 선택지 분석 ① (정답) 乙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丙으로부터 중도금이나 잔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대리권에는 주된 법률행위뿐만 아니라 그에 부수하는 행위도 포함되므로, 매매대금 수령권한도 당연히 포함됩니다. ② (오답) 매매계약의 당사자는 甲과 丙이므로, 계약해제로 인한 손해배상책임도 당사자인 甲이 부담합니다. 乙은 단순히 대리인일 뿐 계약당사자가 아니므로 손해배상의 상대방이 될 수 없습니다. ③ (정답) 乙은 甲의 대리인으로서 계약해제권도 행사할 수 있습니다. 매매계약 체결권한에는 계약의 해제권한도 포함되는 것이 원칙입니다. ④ (정답) 계약해제의 효과는 당사자 간에 발생하므로, 원상회복의무는 실제 계약당사자인 甲과 丙이 부담합니다. 대리인인 乙은 원상회복의무를 부담하지 않습니다. ⑤ (정답) 포괄적 대리권이 수여된 경우, 계약의 체결과 이행에 관한 모든 권한이 포함되므로 매매대금 지급기일 연기권한도 포함됩니다. ### 핵심 포인트 이 문제는 대리의 효과와 계약당사자의 구별이 핵심입니다. 대리인은 본인을 위하여 법률행위를 할 뿐 자신이 계약당사자가 되는 것이 아니므로, 계약상 권리의무의 주체가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계약해제, 손해배상, 원상회복 등 모든 계약상 효과는 본인과 상대방 사이에서만 발생합니다. ### 암기 팁 "대리인은 다리 역할만 한다"고 기억하세요. 다리는 사람이 건너가는 통로일 뿐 목적지가 아니듯, 대리인도 법률효과가 본인에게 귀속되는 통로 역할만 할 뿐 자신이 권리의무의 주체가 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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