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차 시험
민법
2012년 민법 제33문
문제
33. 甲은 경매절차에서 저당목적물인 乙 소유의 X토지를 매각받고, 그 소유권이전등기가 경료되었다. 다음 중 틀린 것은?(다툼이 있으면 판례에 의함)
1甲은 X토지의 물건의 하자를 이유로 담보책임을 물을 수 없음이 원칙이다.
2채무자 乙이 권리의 하자를 알고 고지하지 않았다면 甲은 乙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3경매절차가 무효인 경우, 甲은 담보책임을 물을 수 없다.
4담보책임이 인정되는 경우, 甲은 乙의 자력 유무를 고려함이 없이 곧바로 배당채권자에게 대금의 전부 또는 일부의 상환을 청구할 수 있다.
5만약 乙이 물상보증인인 경우, 담보책임으로 인해 매매계약이 해제되면 그 대금반환채무는 乙이 부담한다.
정답: 4번
AI 해설
정답 ④번이 틀린 이유: 경매 담보책임에서는 채무자의 자력을 먼저 고려해야 하므로 곧바로 배당채권자에게 청구할 수 없습니다.
## 각 선택지 분석
① 물건의 하자에 대한 담보책임 (정답)
경매절차에서는 매수인이 물건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충분히 주어지므로, 물건의 하자(물리적 결함)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담보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이는 경매의 특성상 현상 그대로 매각하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입니다.
② 권리의 하자와 악의 고지의무 (정답)
채무자가 권리의 하자(소유권 제한, 용익물권 존재 등)를 알고 있으면서도 이를 고지하지 않은 경우, 악의로 인한 손해배상책임을 집니다. 민법 제580조의 악의자 담보책임이 유추적용됩니다.
③ 경매절차 무효시 담보책임 (정답)
경매절차 자체가 무효인 경우에는 매매계약이 성립하지 않으므로 담보책임의 전제가 되는 법률관계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담보책임을 물을 수 없습니다.
④ 배당채권자에 대한 직접청구 (오답)
핵심 오류: 담보책임이 인정되더라도 매수인은 먼저 채무자(소유자)의 자력을 고려해야 합니다. 채무자에게 변제능력이 있다면 채무자에게 먼저 청구해야 하고, 채무자의 자력이 부족하거나 무자력인 경우에만 배당채권자에게 대금상환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이는 배당채권자의 이익을 부당하게 침해하지 않기 위한 제한입니다.
⑤ 물상보증인의 경우 (정답)
물상보증인은 타인의 채무를 위해 자신의 재산을 담보로 제공한 자입니다. 담보책임으로 매매계약이 해제되면 대금반환채무는 물상보증인이 부담하는 것이 맞습니다. 이는 물상보증인이 담보제공의 주체이기 때문입니다.
## 핵심 포인트
경매에서의 담보책임은 권리의 하자에 한정되며, 물건의 하자는 원칙적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또한 담보책임 추궁 시에는 채무자 우선 원칙이 적용되어 채무자의 자력을 먼저 고려해야 한다는 점이 중요한 출제포인트입니다.
## 암기 팁
"경매 담보책임 = 권리하자만 + 채무자 먼저"로 기억하면 됩니다. 물건하자는 현상매각 원칙에 의해 제외되고, 배당채권자 직접청구는 채무자 자력 확인 후에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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