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법 기출문제 목록
2012
1차 시험
민법

2012민법23

문제

23. 甲은 X건물에 1번 저당권을 취득하였고, 이어서 乙이 전세권을 취득하였다. 그 후 丙이 2번 저당권을 취득하였고, 경매신청 전에 X건물의 소유자의 부탁으로 비가 새는 X건물의 지붕을 수리한 丁이 현재 유치권을 행사하고 있다. 다음 설명 중 옳은 것은?

1甲의 경매신청으로 戊가 X건물을 매수하면 X건물을 목적으로 하는 모든 권리는 소멸한다.
2乙의 경매신청으로 戊가 X건물을 매수하면 甲의 저당권과 丁의 유치권을 제외한 모든 권리는 소멸한다.
3丙의 경매신청으로 戊가 X건물을 매수하면 丁의 유치권을 제외한 모든 권리는 소멸한다.
4丁의 경매신청으로 戊가 X건물을 매수하면 乙의 전세권을 제외한 모든 권리는 소멸한다.
5甲의 경매신청으로 戊가 X건물을 매수하면 乙의 전세권과 丁의 유치권을 제외한 모든 권리는 소멸한다.
정답: 3
AI 해설
## 정답: ③번

丙의 경매신청으로 戊가 X건물을 매수하면 丁의 유치권을 제외한 모든 권리는 소멸한다.

## 법적 근거 및 해설

이 문제는 경매에서 권리의 소멸과 인수에 관한 민사집행법의 핵심 원리를 다루고 있습니다. 경매에서는 "경매신청 당시 신청채권자보다 우선하는 권리는 인수되고, 후순위 권리는 소멸한다"는 기본 원칙이 적용됩니다.

### 권리의 우선순위 분석
- 甲의 1번 저당권: 가장 먼저 설정 (최우선순위)
- 乙의 전세권: 甲 다음으로 설정
- 丙의 2번 저당권: 乙 다음으로 설정
- 丁의 유치권: 경매신청 전에 발생했으나, 유치권은 성립시기와 관계없이 최우선 효력을 가짐

### 각 선택지 분석

① 甲의 경매신청 시
- 甲이 최우선순위이므로 甲보다 후순위인 乙의 전세권, 丙의 저당권은 소멸
- 그러나 丁의 유치권은 최우선 효력으로 인수됨
- 오답: "모든 권리가 소멸한다"는 표현이 틀림

② 乙의 경매신청 시
- 乙보다 우선하는 甲의 저당권과 丁의 유치권은 인수
- 乙보다 후순위인 丙의 저당권은 소멸
- 오답: 乙 자신의 전세권도 소멸하므로 "甲과 丁을 제외한 모든 권리"라는 표현이 부정확

③ 丙의 경매신청 시 (정답)
- 丙보다 우선하는 권리: 甲의 저당권, 乙의 전세권 → 소멸
- 丁의 유치권: 최우선 효력으로 → 인수
- 丙 자신의 저당권: 경매신청으로 만족받으므로 → 소멸
- 정답: 유치권만 인수되고 나머지는 모두 소멸

④ 丁의 경매신청 시
- 유치권자는 경매신청권이 없음 (유치권은 유치적 담보물권)
- 오답: 전제 자체가 성립하지 않음

⑤ 甲의 경매신청 시
- ①번과 동일한 상황으로, 丁의 유치권은 인수되지만 乙의 전세권은 소멸
- 오답: 乙의 전세권이 인수된다는 표현이 틀림

## 핵심 포인트

1. 유치권의 최우선 효력: 유치권은 성립시기와 관계없이 다른 모든 담보물권에 우선합니다.

2. 경매에서 권리 소멸의 원칙: 경매신청 채권자보다 후순위 권리뿐만 아니라, 선순위 권리도 배당을 통해 만족받으면 소멸합니다.

3. 전세권의 지위: 전세권은 용익물권이지만 경매절차에서는 담보물권과 유사하게 취급되어 순위에 따라 소멸 여부가 결정됩니다.

## 암기 팁
"유치권은 언제나 살아남고, 나머지는 신청자 기준으로 정리" - 유치권의 절대적 우선효력과 경매신청자를 기준으로 한 권리 정리 원칙을 기억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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