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법 기출문제 목록
2011
1차 시험
민법

2011민법39

문제

39. 甲과 乙은「부동산실권자명의등기에 관한 법률」의 적용을 받는 명의신탁약정을 통하여 丙소유 X건물의 소유권등기를 乙명의로 하였다. 다음 중 틀린 것은?(다툼이 있으면 판례에 의함)

1甲이 X건물을 매수한 후, 자기에게 등기이전 없이 곧바로 乙에게 소유권을 이전한 경우, 丙은 여전히 甲에 대해 소유권이전의무를 부담한다.
2乙이 甲의 허락 없이 A에게 X건물을 신탁하여 재건축 사업을 진행한 경우,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甲은 명의신탁약정의 무효를 이유로 A에게 대항하지 못한다.
3乙에게 X건물을 매도한 丙이 甲·乙간의 계약명의신탁약정에 관하여 선의라면, 그 약정은 유효하다.
4乙에게 X건물을 매도한 丙이 甲·乙간의 계약명의신탁약정을 알고 있었다면, 丙은 乙명의의 등기말소를 청구할 수 있다.
5甲과 乙이 법률상 부부이고 위법한 목적이 없었다면 甲은 명의신탁약정의 해지를 원인으로 하는 소유권이전등기를 청구할 수 있다.
정답: 3
AI 해설
## 정답: ③번

③번이 정답인 이유: 부동산실권자명의등기법에 따르면 명의신탁약정은 원칙적으로 무효이며, 제3자의 선의·악의와 관계없이 무효입니다.

## 법적 근거 및 각 선택지 분석

부동산실권자명의등기에 관한 법률 제4조 제1항에 따르면 "부동산 실권리자와 명의자 사이의 명의신탁약정은 무효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강행규정으로서 당사자의 의사나 제3자의 선의·악의와 무관하게 적용됩니다.

### ① 번 (올바른 설명)
甲이 X건물을 매수한 후 자기 명의로 등기하지 않고 곧바로 乙에게 소유권을 이전한 경우, 실체적 권리관계에서 甲은 여전히 소유자입니다. 따라서 원 소유자인 丙은 甲에 대해 소유권이전의무를 부담합니다.

### ② 번 (올바른 설명)
乙이 甲의 허락 없이 제3자 A에게 신탁한 경우, A가 선의라면 甲은 명의신탁약정의 무효를 이유로 A에게 대항할 수 없습니다. 이는 선의의 제3자 보호 원칙에 따른 것입니다.

### ③ 번 (틀린 설명) - 정답
부동산실권자명의등기법 제4조에 따른 명의신탁약정의 무효는 절대적 무효입니다. 따라서 매도인 丙이 명의신탁약정에 대해 선의였다고 하더라도 그 약정이 유효하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명의신탁약정은 당사자의 인식이나 제3자의 선의·악의와 관계없이 무효입니다.

### ④ 번 (올바른 설명)
丙이 甲·乙간의 명의신탁약정을 알고 있었다면, 丙은 무효인 법률행위에 기한 등기라는 이유로 乙명의 등기의 말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 ⑤ 번 (올바른 설명)
부동산실권자명의등기법 제3조 제1호에 따르면 배우자 간의 명의신탁은 적용 제외 대상입니다. 따라서 甲과 乙이 법률상 부부라면 명의신탁약정이 유효하므로, 甲은 해지를 원인으로 하는 소유권이전등기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 핵심 포인트

1. 절대적 무효: 부동산실권자명의등기법상 명의신탁약정의 무효는 절대적이며, 제3자의 선의·악의와 무관합니다.

2. 적용 제외 대상: 배우자, 직계존비속, 형제자매 간의 명의신탁은 법률 적용이 제외됩니다.

3. 선의의 제3자 보호: 명의신탁약정이 무효라도 선의의 제3자는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 암기 팁
"부동산 명의신탁 = 무조건 무효, 단 가족 간은 예외"로 기억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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